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네르바 올랜드 (문단 편집) === 대마투연무 편 === 283화에서 세이버투스 길드에 쳐들어온 [[나츠 드래그닐|나츠]]가 지엔마에게 공격하려는 것을 막으며 첫 등장.해피를 인질로 잡아서 나츠를 돌아가라고 협박한다. 해피를 위험에 처하게 만들 수는 없었기에 결국 나츠는 해피를 데리고 물러나게 된다. 4일째 해전 경기에 출전함으로 인해 정식으로 대마투연무에 참가했다. 본래의 능력을 사용하면 전원 한꺼번에 장외패 시킬 수 있다고 하나 잠시동안은 방어에만 치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 방어조차도 굉장히 여유롭게 했다. 특히 [[쥬비아 록서|쥬비아]]가 신기술을 시전하자 거의 대부분이 장외패를 당했고 [[루시 하트필리아|루시]]조차도 성령 둘이 간신히 붙잡아서 버틸 수 있었던 마당에 미네르바는 조금도 고전하지 않고 간단하게 막아냈다. 이윽고 쥬비아가 방심한 틈을 타서 장외로 보내버렸다.[* 확실하게 표현되지 않았기에 미네르바의 능력으로 장외패 시킨 것인지 쥬비아 스스로의 실수로 물 밖으로 나가버린 것인지 약간 불분명하기는 하지만 쥬비아가 물 밖으로 튕겨진 직후에 웃으면서 손을 뻗고 있는 모습이나 세이버투스 멤버들이 미네르바의 실력을 칭찬하는 반응을 보여준 점을 보아 미네르바가 직접 능력을 사용해서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루시 하트필리아|루시]]와 단 두 명만이 수중에 남게 되자 본격적으로 공격에 들어갔다. 루시의 반응을 보았을 땐 '열' 이나 '무게' 가 느껴질 만한 공격을 한 듯. 루시가 반격하려고 했으나 어느 사이에 열쇠 꾸러미를 통째로 빼앗은 상황. 결국 루시는 반격도 못하고 계속 두들겨 맞기만 했다. 마침내 제한 시간 1분 가량을 남겨두고 미네르바는 루시를 장외로 보내버리려고 하지만 그 상황에서 루시가 동료들을 위해 여기서 질 수는 없다는 대사를 하자 갑자기 생각이 바뀌었는지 공격을 멈추고 5분이 모두 지나가기를 기다린다. ||[[파일:attachment/Minerva_kicks_Lucy.png|width=600]]||[[파일:attachment/Minerva_defeats_Lucy.png|width=200]]|| 제한시간이 모두 지나 5분 룰이 풀리자 갑자기 악녀 포스를 뿜어내며 마법을 난사하여 루시를 피떡으로 만들었다.[* 그녀도 대부분의 세이버투스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동료의식을 중시하는 것을 오히려 길드의 수치로 여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때도 루시의 동료의식을 비웃으며 세이버투스만이 최강이라고 강조하였다.] 승패는 사실상 갈린 셈이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네르바는 루시가 물 밖으로 튕겨져 나갈 것 같으면 다시 자신의 곁으로 공간이동 시켜서 두들겨 패는 등 승패와 상관없이 루시를 만신창이로 만드는 데만 집중했다. 이 모습에 심지어는 루시를 이용해 먹으려던 아르카디오스 기사단장마저도 루시의 상태를 걱정하면서 경기를 중지시킬 정도. 이로 인해 [[페어리 테일(페어리 테일)|페어리 테일]] 멤버들의 [[어그로]]와 미움을 사게 되었으며 특히 [[엘자 스칼렛|엘자]]와 신경전을 벌이며 대결 플래그를 세웠다.[* 사실 전부터 엘자의 복마전 제패를 보고 [[카구라 미카즈치|카구라]]와 함께 유난히 관심을 보이는 장면이 있었기에 대결 플래그는 전부터 어느정도 서있던 셈이다.] 4일째 후에 스팅과 로그가 패배의 책임을 물려 꾸중을 듣던 중 [[젬마|지엔마]]가 렉터를 소멸시키자 그에 분노한 스팅이 지엔마를 공격해 복부를 뚫어버리는데 그 모습을 보고 {{{'}}}'''그걸로 됐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선 스팅이 지엔마를 이긴 것을 칭찬하며 아버지의 공포 통제에 종지부를 찍고 그를 차기 마스터로 세워도 되겠다고 했다. 당연하지만 지엔마는 딸의 말을 듣고 어이 상실한다. 그리고 스팅의 강함이 렉터를 향한 동료애, 즉 마음의 힘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렉터를 인질로 삼아 세이버투스가 대마투연무에서 우승하면 렉터를 풀어주겠다고 한다. 미네르바의 말에 따르면 지엔마가 렉터를 없애버리기 전에 자신이 먼저 렉터를 공간전이 시켜두었기에 아직은 살아있다고 한다. 이후 대마투연무 서바이벌에 출전하여 사실상 세이버투스의 사령탑 역할을 한다. [[루퍼스 로어|루퍼스]]가 쓰러지자 약간 위기감을 느끼긴 하지만 렉터 버프를 받은 스팅을 믿어보기로 한 듯하다.[* 실제로 그 버프가 꽤 먹혔는지 스팅은 [[콰트로 케르베로스]]의 에이스인 [[바커스(페어리 테일)|바커스]]를 한방에 발라버리기도 했다.] 그리고선 [[엘자 스칼렛|엘자]]와 [[카구라 미카즈치|카구라]]가 싸우는 중간에 끼어들면서 태연하게 자신도 싸움에 끼겠다고 말하며 삼파전을 예고했다. [[페어리 테일(페어리 테일)|페어리 테일]]과 [[머메이드 힐]]은 둘 다 배틀 경기에서 [[세이버투스]]에게 [[유키노 아그리아|굴욕을]] [[스팅 유클리프|안겨]][[로그 체니|주었던]] 적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두 사람을 모두 꺾어 설욕을 하고 세이버투스가 최강 길드라는 것을 입증하려 한다. 그리고 그야말로 육탄전까지 오가는 치열한 삼파전을 보여준다. 자신의 비장의 기술까지 써가면서 엘자와 카구라를 압박하지만 정작 둘 다 쓰러지지 않고 버티는 근성을 보여주자 이대로는 이기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밀리아나]]를 인질로 삼아 두 사람을 협박한다. 밀리아나는 엘자에겐 옛 친구였고 카구라에겐 현 동료이니만큼 두 사람을 동시에 협박하기엔 이만큼 좋은 인질도 없는 셈이다. 밀리아나를 이용해 두 사람을 항복시키는 게 목적이 아니라고 말하며 자신은 그 자리에서 빠진다. [[어부지리|두 사람끼리 1:1 대결을 펼치게 하여 한쪽이 이기면 다소 힘이 빠진 이긴 쪽을 자신이 처리할 생각인 것]]. 엘자는 그렇다 쳐도 카구라는 엘자와의 맞대결을 바라고 있었기 때문에 미네르바의 뜻대로 엘자와 먼저 싸우게 된다. 그리고 엘자가 이기고 카구라가 패배를 인정하며 과거와 함께 훈훈하게 마무리되는 순간 '''카구라를 뒤에서 찔러버렸다'''. 뒤치기 칼빵으로 점수는 미네르바에게... 게다가 이미 인질로 잡아갔던 밀리아나도 전투 불능으로 만들어 머메이드 힐을 완전히 탈락시켜버렸다. 당연히 엘자는 미네르바의 행동에 분노하며 [[울티아 밀코비치|울티아]]가 깨워준 세컨드 오리진을 전개하여[* 즉 엘자는 100마리의 몬스터를 잡을 때나 카구라랑 싸울 때에도 50%의 능력밖에 쓰지 않은 것이 된다.] 10년 동안 아무도 마력 소비를 이겨내지 못했다는 '천일신의 갑옷' 을 장비하여 미네르바를 완전히 털어버린다. 이후 스팅이 페어리 테일 5인방의 패기에 쫄아 항복을 선언하자 애처롭게 운다(...) 정말 의외인 점은 렉터를 공간이동으로 안전한 곳에 대피시켰다는 말이 '''사실'''이었다는 것이다. 단순히 스팅을 강하게 함과 동시에 자신의 말에 따르도록 만들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일 가능성도 점쳐졌지만 후에 [[밀리아나(페어리 테일)|밀리아나]]와 함께 렉터가 살아서 돌아와 스팅과 재회하게 되면서 거짓말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대마투연무가 종료된 후 아버지 지엔마와 함께 종적을 감추었다. 용들과의 전쟁에도 딱히 참여하진 않았던 것으로 추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